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애제자로 유재석을 꼽았다.
박지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제자들 중 최고의 춤꾼으로 유재석를 꼽았더라”고 물었고, 박지우는 “유재석은 끼는 없지만 노력을 정말 많이 한다”며 “노력으로 모든 끼와 실력을 갖추게 하는 분”이라고 유재석의 춤 실력에 대해 밝혔다.
이어 “노력으로 그런 실력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며 춤 제자였던 유재석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