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회사에서 별도로 개인기 연습 시킨다”

입력 2016-03-1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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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 엔터테인먼트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의 개인기를 공개한다.

한밤 제작진이 스타들의 개인기를 취재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 대기실을 급습했다. 13년차 가수인 VOS부터 풋풋한 신인 아이돌까지 스타들은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개인기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맘껏 끼를 뽐내는 모습을 보였다.

VOS의 지헌은 혀로 만두를 만드는 개인기를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청순할 것만 같던 여자 아이돌의 까마귀 소리와 고릴라 흉내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재 AOA 크림으로 활발하게 유닛 활동중인 찬미는 "회사에서 개인기를 별도로 연습할 정도."라며 개인기 준비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했다.

무대 위에서 매주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개인기 아이돌'이라 불리는 마마무는 다양한 개인기 탄생의 비결을 공개했다. 무대에서 얼굴 몰아주기를 하는 등 팬들을 즐겁게 하는 그녀들의 개인기 원천은 다름아닌 '끊임없는 수다'라고 한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개인기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무대에서 그때 그때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이돌들의 각양각색 기발한 개인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원조 개인기하면 성대모사를 빼놓을 수 없다. 오늘밤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이돌 외에도 원조 성대모사의 달인 정경호와 모창의 달인 홍경민을 만나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공개하고 그 비결을 들어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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