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日발표음원 국내 정식 유통

입력 2016-03-16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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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플로의 일본 발표곡이 국내에도 발매된다.

빅플로의 일본 첫 싱글 'Delilah'와 두 번째 일본 미니앨범 '1,2,3,4', 리더 정균의 일본 첫 솔로 앨범 'unfinished'의 음원이 16일 정오에 공개된다.

빅플로는 지난해 2015년 4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했으며, 발표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top 10에 진입하고 일본 유명 유통사 타워레코드 전국 점포 K-POP Weekly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빅플로가 국내에 공개하는 이번 앨범에는 국내 타이틀 곡 ‘Delilah(딜라일라), ‘BAD MAMA JAMA(배드마마자마)’ 와 ‘Obliviate(오블리비아테)’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1,2,3,4’ 등이 수록됐다.

한편 빅플로는 2015년 4월 일본 현지 연예기획사 키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일본에 정식 데뷔했으며 키스엔터테인먼트에는 비투비, 걸스데이, 시크릿 등이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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