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르 장기 결장’ 필라델피아, 외야수 급구

입력 2016-03-1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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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알테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 구하기에 나섰다.

미국 NBC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가 코너를 볼 수 있는 외야수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유는 아론 알테르(25)가 자쪽 손목 폄근 수술로 인해 4~6개월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올 시즌 개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필라델피아는 마땅한 외야수 자원을 찾는 것이 시급해졌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외야수로는 알테르를 제외하고 닉 윌리엄스(23), 타일러 괴델(24)과 피터 보저스(29) 등이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소속팀에서 능력은 있으나 불필요한 자원이며 몸값이 비싸지 않은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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