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효민 “티아라 멤버들, 영상 보더나 부끄러워 하더라”

입력 2016-03-16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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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이 티아라 멤버들을 언급했다.

효민이 16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솔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효민은 “멤버들이 영상을 보고 나보다 더 부끄러워하더라. 반면 사장님은 ‘이것 밖에 못하냐’고 이야기 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첫 번째 앨범보다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더 욕심내서 준비했다. 더블 타이틀을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맘에 든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니앨범 ‘Sketch’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효민은 타이틀곡 녹음만 장장 일주일 넘게 진행하며 디테일한 곳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에 나서면서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효민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Sketch’는 17일 0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효민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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