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생애 첫 대만 팬미팅…차세대 ‘아시아 요정’ 예약

입력 2016-03-1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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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대만 팬들과 만난다.

김소현은 오는 4월 9일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 10대 배우로서 해외 팬미팅 개최는 이례적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 2015'가 대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이뤄졌다. 김소현은 드라마를 통해 한류 하이틴 스타로 각광 받고 있으며 화보 차 대만을 방문한 이후 반년 만에 다시 타이베이를 찾아 팬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작년, 화보 촬영 차 대만을 방문했을 때 공항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사랑을 받아 깊은 인상을 받았다. 첫 팬미팅을 한국에서 시작하지 않아 한국 팬 분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것으로 안다. 이에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만날 것을 약속드리고 이번 대만 팬미팅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대만 팬들과의 뜻 깊은 첫만남을 위해 미공개 영상과 노래, 하이터치 등 다채로운 팬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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