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에서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 제니퍼 가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퍼 가너는 봄을 연상시키는 하늘색 민소매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제니퍼 가너는 벤 에플렉, 케이트 베킨세일과 함께 출연한 영화 ‘진주만’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디카프리오를 유혹하는 수수께끼의 미녀로 분해 할리우드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어 마블 코믹스의 ‘데어 데블’에서 엘렉트라 역을 맡으며 벤 에플렉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고 주인공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었고 결국 그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엘렉트라’가 영화화됐다.
이후 그는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에서 천진난만한 연기로 소녀와 골드미스를 넘나드는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2004년 Teen Choice Awards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또한 작품을 통해 여러차례 인연을 맺은 벤 에플렉과 지난 2005년 결혼을 하며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 바 있지만 지난해 6월 약 10년 간의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그녀가 출연한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는 지난 1975년부터 미국 ABC에서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