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고생할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 결심”

입력 2016-03-17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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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이준 “고생할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 결심”

배우 이준이 '뱀파이어 탐정' 출연 계기를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 채널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 발표회가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재이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준은 이날 출연계기를 묻는 질문에 "대본을 보고 우선 고생 많이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고생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준은 "그동안 사람 사는 생활을 다룬 작품에 출연해 왔다. 그래서 다시 스릴러물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오는 27일 첫 방송 돼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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