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에는 숫자로 된 욕 대사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이에 '태양의 후예' 측은 18일 동아닷컴에 "실수로 욕을 고스란히 방송된 게 아니다"라며 "극 맥락상 진영수(조재윤)는 재난 속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매우 이기적으로 행동했다. 그 인물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애매하게 감정을 경감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숫자로 된 욕 대사를 그대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까지 심의기관 차원의 경고나 제재가 논의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를 놀라게 한 '대사'는 서대영(진구)이 진영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분노하는 모습에서 등장했다. 진영수는 생존자 강민재(이이경)와 유시진(송중기)이 건물 안에 있음에도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고 자신이 죽지 않으려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 건물을 무너트렸다.이에 건물 안에 있던 두 사람은 매몰되고 부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티파니♥’ 변요한 “결혼 전제로 만남, 구체적 일정은 無” [전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13/132958499.1.jpg)























![‘새 출발’ 이채연, 과감한 포즈…의외의 관능美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13/132958815.1.jpg)




![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로 열애…내년 가을 결혼식 보도에 “미정” [전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13/132958499.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