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형식, 기대되는 ‘화랑’ 속 브로맨스

입력 2016-03-1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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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박형식과 카메라 앞에 섰다.

박서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박형식과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옷차림이다. 이는 KBS2 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 촬영과 관련된 것이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화랑'에 함께 출연한다. 박서준은 개 같기도 하고 새 같기도 한 일명 개새화랑 선우랑 역을 맡았다.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이후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박형식은 삼맥종(진흥왕)으로 분한다. 자객의 살해 위협을 피해 얼굴 없는 왕으로 떠돌다 어머니 지소태후가 창설한 화랑으로 잠입하는 인물이지만 신라를 이끌 왕재로 성장한다.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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