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양세형, 특별한 생굴 시식법 공개

입력 2016-03-18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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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양세형이 특별한 생굴 시식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양세형만의 특별한 ‘생굴 시식법’이 공개됐다.

굴따기에 나선 주인어머니는 방금 딴 굴을 박정철에게 먹여줬다. 그러나 박정철은 “너무 짜다”고 비명을 지르며 굴을 뱉어내고 말았다.

이를 즐겁게 바라보던 양세형도 생굴을 입에 집어넣었다. 양세형은 침을 여덟 번이나 뱉어낸 후 “하… 이렇게 먹어야 하는구나. (침을 뱉고 나니) 단 맛이 느껴지고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양세형은 박정철에게 다가가 “내가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 일단 먹고 나서 입에서 세척을 하고, 여덟 번 정도 뱉어내봐라”라며 생굴 시식법을 전수했다.

양세형의 가르침대로 침을 뱉은 박정철은 “신기하다. 정말 단 맛만 남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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