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키스 사진 공개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재결합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유는 하나다. 저스틴 비버가 돌연 자신의 SNS 계정에 셀레나 고메즈와의 키스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저스틴 비버는 20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Feels”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과거 사진으로 추정되지만, 돌연 사진이 게재된 것에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하던 두 사람이 최종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시 이들의 재결합이 고개를 들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아직 셀레나 고메즈를 잊지 못해 SNS에 이런 사진을 게재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들의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 미지수다. 셀레나 고메즈는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저스틴 비버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의 관계를 열어두고 있다.

또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파파라치를 통해 수차례 포착되며 이들의 관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관계자들의 의견이 많다.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재결합설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저스틴 비버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퍼포즈’(Purpose)를 통해 기존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