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롯데 조원우 감독 “개막전 선발 린드블럼”

입력 2016-03-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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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린드블럼. 스포츠동아DB

롯데 조원우 감독은 1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2016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다. 이후 브룩스 레일리∼송승준이 차례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린드블럼은 지난해 32경기에서 13승11패, 방어율 3.56을 기록하는 한편 리그 최다인 210이닝을 소화했다. 린드블럼은 20일 한화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4안타 1실점했지만, 4사구 없이 삼진을 8개나 솎아내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롯데는 4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과 개막전을 치른다. 넥센 염경엽 감독도 일찌감치 로버트 코엘로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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