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두 번째 클럽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6-03-21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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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 김종서의 단독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종서는 20일 오후 6시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콘서트 ‘홈(HOME)’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서는 역시 약 3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직접 호흡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앞서 김종서는 첫 공연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클럽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김종서는 '대답없는 너’, ‘새가 되어가리’, ‘아름다운 구속’ 등 히트곡들의 무대와 신곡 ’Home’의 무대를 스피카 김보아와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창밖의 여자’와 MBC ‘나는가수다’ 특집에서 선보인 ‘일어나’, 성악곡으로 유명한 ‘겟세마네’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종서는 “많은 무대에 올라 노래를 했지만 항상 공연은 떨리는 것 같다. 저를 보러 와주시고 저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관객 분들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멋진 무대 좋은 공연으로 많이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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