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어떤 직업을 고민하는 만큼 정치에 관심 가져야”

입력 2016-03-23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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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어떤 직업을 고민하는 만큼 정치에 관심 가져야”

배우 유아인이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한 지 오래됐다. 정치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모두 개인을 위해 살아가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데 영달을 위해서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른들이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이분법 구도에서 벗어나서 유연한 시각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투표를 통해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떤 대학을 가고 직업을 선택하는 만큼 어떤 정치가 펼쳐질지 관심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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