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출연, 오달수가 전하는 배우 오달수의 진짜 이야기

입력 2016-03-24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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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배우’의 주연배우 오달수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 등 좀처럼 방송 인터뷰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오달수가 24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

대학로에서 20년간 연기해온 무명배우 ‘장성필’로 분한 배우 오달수와 국민 배우 ‘설강식’으로 분한 윤제문, ‘깐느박’으로 분한 이경영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대배우’는 지난 21일(월) 언론 시사회 이후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달수는 ‘대배우’를 통해 “처음 영화를 하던 때가 생각났다”는 소회를 전해, 스크린 뒤편에서 펼쳐지는 진솔한 배우의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극배우에서 영화배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오달수의 실제 이야기와 매우 닮아있는 극중 ‘장성필’이라는 캐릭터가 그의 인생 캐릭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룸’에서 오달수는 ‘대배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극중 캐릭터와 매우 닮아있는 배우 오달수의 연극배우 시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석희 앵커와 배우 오달수의 특별한 만남은 24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대배우’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명문화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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