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재활에 여념이 없는 류현진(29, LA 다저스)이 휴식을 취했다.

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ment of receiving magnetic vibe #sedona #dayoff'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에서 편한 복장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류현진이 세도나를 찾은 이유는 따로 있다. 어깨 부상에서 꾸준히 재활 중인 그는 이곳에서 남다른 힘을 얻으려고 했던 것.

세도나는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된 곳으로 알려졌다. 누구나 쉽게 그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앞서 박찬호도 현역시절 세도나를 자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현진은 최근 불펜 피칭에서 어깨 수술이후 최고 구속을 찍기도 했다. 그의 다음 피칭 훈련은 오는 27일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