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과 맞대결 ‘진박’ 이재만 “묵묵히 걸어나가겠다” 짧은 소감

입력 2016-03-24 11: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 페이스북

유승민과 맞대결 ‘진박’ 이재만 “묵묵히 걸어나가겠다” 짧은 소감

새누리당의 대구동을 후보로 단수추천된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이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 전 청장은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대구 동을 후보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저 이재만,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묵묵히 걸어나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 전 청장은 자신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유승민 의원이 탈당한 대구 동구을에 이 전 대구 동구청장을 단수 추천했다.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는 이 전 청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 페이스북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