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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우주, 첫사랑 세나에 푹 빠져…조혜련 “아들 자식 소용없다”

입력 2016-03-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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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들 우주가 독일소녀 세나에게 푹 빠졌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 아들 우주는 첫사랑 세나와 재회해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에 만난 세나와 일대일 독일어 수업을 한 우주는 평소와는 다르게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또 세나의 부탁이라면 뭐든 다 들어주는 우주의 모습에 조혜련은 “아들 자식 다 소용없다”며 탄식을 했다.

우주는 세나와 독일어 공부를 마친 후,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는 세나의 말에 흔쾌히 떡볶이집으로 향하고 세나가 앉을 의자를 빼주고 멋있게 주문을 하는 등 세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오붓하게 앉아 떡볶이를 먹은 두 사람은 갑자기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눈길 데이트를 즐긴다.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처럼 알콩달콩 눈싸움을 하던 우주와 세나는 함께 눈사람을 만들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우주는 “갑자기 내린 눈이 마치 하늘이 우릴 축복하려 내리는 선물같다”고 말하며 행복해한다.

또 세나는 자신을 위해 눈사람을 만들고 있던 우주에게 “예전에 방송에서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 진심이었어? 아니면 콘셉트였어?” 라며 기습질문을 하고 우주는 세나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진짜였어”라고 고백한다. 우주의 진심을 알게 된 세나는 우주의 적극적인 모습에 설레어한다. 우주와 세나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은 24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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