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5일 오전 11시 30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최고위원회의 소집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인사들이 요구했다.
김 대표는 친박계 최고위원들의 요구를 일단 수용했지만, 최고위만 열어놓고 공천안 의결에는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 대표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걸 보여줌으로써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김 대표를 배제한 채 대표 대행 체제로 공천안을 의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사진=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