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프로듀스101’ 3차 순위…전소미 1위 탈환·김세정 2위 (종합)

입력 2016-03-26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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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프로듀스101’ 3차 순위…전소미 1위 탈환·김세정 2위 (종합)

1위부터 22위까지의 순위가 모두 공개됐다. 1위는 그동안 순위 변동이 많았던 JYP 전소미가 차지했다. 2위는 젤리피쉬 김세정이 올랐다.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9회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미와 김세정은 3차 순위 발표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두 번 연속 1위를 차지한 김세정과 그동안 꾸준히 순위가 뒤바뀐 전소미가 정상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김세정은 “순위가 대폭 하락 할 줄 알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전소미는 “1위 후보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울먹였다.

이어 발표 결과 1위는 전소미였다. 전소미는 “마음 조리고 있었는데,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2위에 오른 김세정은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며 “꿈의 끝자리에서 마주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3위는 판타지오 최유정이 차지했다. 지난 순위보다 한 계단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4위와 5위에는 레드라인 김소혜와 M&H 김청하가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6위부터 11위까지는 뮤직웍스 김소희(6위), DSP 윤채경(7위), 스타제국 한혜리(8위), 플레디스 임나영(9위), 스타쉽 유연정(10위), 판타지오 김도연(11위)이 순위에 랭크됐다.

12위부터 22위까지는 MBK 정채연(12위), 기희현(13위), SS 이해인(14위), 젤리피쉬 김나영(15위), 청춘뮤직 강시라(16위), 로엔 박소연(17위), 젤리피쉬 강미나(18위), 플레디스주결경(19위), 큐브 전소연(20위), 플레디스 정은우(21위), SS 이수현(22위)이 차지했다.

이날 3차 순위 발표는 베네핏 합산 결과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같은 곳에서’를 부른 김도연,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 김소희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10위권 내외의 상위권에 속해 깜짝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오는 4월 1일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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