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미디어데이] 박용택-류제국 “오지환-안익훈, 미스터 LG로 성장하길”

입력 2016-03-28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 양상문 감독, 박용택, 류제국 선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6 KBO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 베테랑 박용택, 류제국이 향후 기대되는 후배 선수들을 꼽았다.

박용택과 류제국은 28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및 팬 페스트에 참석했다.

차세대 미스터 LG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용택은 “LG 팬들은 다 아시겠지만 오지환 선수가 나보다 좋은 성적을 남기고 주축 선수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장 류제국은 “안익훈이 리드오프로 해줘야 할 거라 생각한다. 안익훈이 박용택 뒤를 이어 안타를 많이 쳤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LG는 4월1일(금) 잠실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