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톱가수 A양, “LA 원정 성매매 혐의 인정하나 몸 팔진 않았다”

입력 2016-03-29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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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톱가수 A양, “LA 원정 성매매 혐의 인정하나 몸 팔진 않았다”

28일 방송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LA 원정 성매매에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톱 가수 A양이 LA 원정 성매매 혐의를 인정했다”며 “하지만 A양이 돈을 받고 몸을 팔지는 않았다고 주장한다”고 얘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영은 “성매매 혐의를 인정하지만 몸을 판 것은 아니라는 것이 무슨 얘기냐”며 모순된 증언에 궁금증을 내비췄다.

기자는 “금전적 도움이 필요했던 A양이 지인에게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을 받았고, 이후 지인에게 남자를 소개받았다”며 “A양은 그 남자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관계를 가졌지만 그 돈이 사실은 그 남자에게 받은 돈이었던 것”이라고 밀했다.

이어 A양 사건의 브로커가 성현아 사건의 브로커와 같은 사람임이 밝혀지면서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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