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리아 “여행사도 하고 대학 강의도 나간다” 근황 공개

입력 2016-03-28 1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리아가 ‘올드스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월요일은 추억이다 편에 리아와 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리아는 “아버지가 산악인이셨는데, 여러 사람들과 여행을 다니시게 됐다. 그러던 중 내 이름으로 홈페이지를 열면서 여행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밀했다.

이어 “여행사를 하려면 허니문을 해야 돈을 버는데 난 장사꾼 마인드가 없는 거 같다”며 “주로 오지 여행, 바이크 타고 히말라야 가기 이런 것들이다. 여자들을 위한 여행으로는 요가, 마사지 받으러 남인도로 떠나거나 아이들은 겨울에 산타클로스 마을에 가는 거다. 장사가 잘 되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 리아는 "실용음악학원에서 레슨도 한다. 최근에는 대학 강의도 나가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리아와 함께 출연한 리즈 역시 “게임 음악 활동도 하고 조용히 음원도 냈다”고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