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6-03-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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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이용금액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제공|롯데카드

통신요금·보험료 등 5개 항목에 적용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롯데카드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이용금액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6번째로 진행하는 롯데카드의 대표 이벤트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9만명이 응모해 약100억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세테크’ 효과를 누렸다. 특히 2015시즌에는 총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응모했으며, 올해 2월 평균 4만3000원씩 총 23억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이벤트는 통신요금과 보험료, 해외이용금액과 더불어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와 병원비까지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고 3%, 45만원까지 L.POINT로 돌려준다. 이벤트 신청 후 2016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원 이상은 2%, 5000만원 이상은 3%가 적용된다. 5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해당 환급 금액은 최대 45만원까지 L.POINT로 내년 2월 말 돌려받을 수 있다.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롯데카드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 전용 ARS, 스마트롯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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