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수현 작가, 재산 추정해 보니…100억 이상 ‘대박’

입력 2016-03-29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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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원고료가 공개돼 화제다.

28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 작가 & 스타 PD에 대한 풍문에 대해 다뤘다.

이날 홍진영은 김수현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품도 챙겨, 모니터링을 하며 배우들 스타일링도 신경을 쓰고 하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진짜 다른 분들 원고료의 몇 배는 더 드려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지혜는 기자단에게 “김수현 작가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아니냐. 원고료 공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일홍 기자는 “김수현 작가가 2012년 ‘무자식 상팔자’로 회당 약 1억 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6천 만~7천만 원 정도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일중은 “작가 생활을 한 지 벌써 45년이 넘은 거잖냐. 단순 계산만 해도 엄청난 재력가일 수 있겠다”고 말했고, 이희진은 “김수현 작가 차가 롤스로이스다. 그 차가 5억 원이잖냐. 10억 원 가지고 5억 원짜리 차를 사진 않았겠지. 분명 한 100억 원 이상 있으니까 5억 원짜리 차를 샀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또 이희진은 “김수현 작가가 소속된 회사가 삼화 넥트웍스 인데 1년 매출을 보니까 한 150억 원 정도 나오더라. 근데 정작 회사는 적자다. 김수현 작가에게 돈을 다 드린 게 아니냐 이런 계산이 좀 나온다”는 풍문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풍문쇼’에서는 김은숙 작가의 수직 상승한 원고료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 시선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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