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중기·송혜교, ‘태후’ 제작진·출연진에 한 턱 쏜다

입력 2016-03-29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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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위해 고생한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29일 드라마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는 4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작진 및 출연진과 함께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한다.

‘태양의 후예’ 팀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12월30일 6개월의 모든 촬영일정을 마치고 가진 ‘쫑파티’ 이후 거의 처음이다.

최근 송중기, 송혜교, 박훈, 김민석 등이 서울 이태원 인근 음식점에서 만나거나 극중 ‘알파팀’ 대원들이 시간을 함께한 적은 있지만 각자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시간을 맞추는 것이 좀처럼 어려웠다.

어렵게 연락을 취한 끝에 날짜를 정한 만큼 이날은 이들에게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4일 방송한 11회가 31.6%(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주중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마의 30%’ 영역을 넘어서며 국내 안방극장을 장악하는 데 가장 큰 힘을 준 제작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자리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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