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동료가 돼라”…영화 ‘탐정 홍길동’ 활빈당 모집

입력 2016-03-30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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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Ⅰ제작: ㈜영화사 비단길Ⅰ감독: 조성희 Ⅰ 출연: 이제훈, 김성균,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김하나 그리고 고아라]이 탐정 홍길동과 모든 것을 함께 할 불법 흥신소 ‘활빈당’ 당원을 특별 모집한다.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영화 측은 나쁜 놈 위에서 노는 새로운 탐정 홍길동과 함께 할 불법 흥신소 ‘활빈당’ 당원을 모집한다. 영화 속에서 ‘활빈당’은 탐정 홍길동이 수장으로 있으며, 사회 약자를 구하고 벌 받지 않는 악당을 소탕하는 비밀조직이다.

29일부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빈당’ 신입 당원들은 향후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단계별 미션 이벤트를 수행하며 영화의 온라인 홍보를 서포트 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기발한 가입 포부를 남긴 우수 당원 2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활빈당 인증 티셔츠를 증정하며, 50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진행 될 영화의 이벤트 및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불법 흥신소 ‘활빈당’ 당원 모집 이벤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탐정 홍길동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쁜 놈 위에서 노는 새로운 탐정 홍길동과 함께 할 불법 흥신소 ‘활빈당’ 당원 모집에 나서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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