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옥수동 수제자’로 복귀… 이번엔 먹방말고 ‘쿡방’

입력 2016-03-30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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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옥수동 수제자’로 복귀… 이번엔 먹방말고 ‘쿡방’

배우 박수진이 결혼 후 요리방송으로 첫 복귀한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해 7월 배우 배용준과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생활에 전념하기 위해 맛집 탐방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에서 하차해 많은 팬들에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29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이 올리브 채널의 신규 프로그램을 제안받았다”며 “‘테이스티 로드’에서 하차할 때부터 해당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CJ E&M 관계자는 “올리브TV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 요리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박수진과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한식 한상차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은 서울 옥수동에서 ‘심영순 요리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심영순 연구가의 수제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수진의 예능 복귀작 ‘옥수동 수제자’는 오는 4월 첫 녹화에 돌입할 예정이며,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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