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 말디니 향년 84세 별세, 크루이프 이어 축구계 큰 별 지다

입력 2016-04-03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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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탈리아 축구의 거장 체사레 말디니가 항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복수의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3일(이하 한국시각) “말디니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말디니는 AC밀란과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의 아버지로 선수와 감독으로서 큰 발자취를 남긴 이탈리아 축구의 대부다.

한편, 최근 요한 크루이프의 사망 소식에 이어 말디니의 별세 소식까지 전해지며 축구계의 큰 별들이 차례로 지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 자아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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