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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손연재가 페사로 월드컵 곤봉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페사로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곤봉 출전 선수 9명 중 2위에 올랐다.
후프는 17.800점으로 6위, 볼은 18.450점으로 4위였다. 곤봉 18.550점은 손연재의 한 종목 개인 최고점 타이 기록이다.
한편, 곤봉 금메달은 19.100점을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20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