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지금 목표? 내 연기에 스스로 만족하는 것” [화보]

입력 2016-04-04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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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지금 목표? 내 연기에 스스로 만족하는 것” [화보]

드라마 ‘즈인더트랩’을 통해 ‘백인호 홀릭’을 일으켰던 배우 서강준이 한중매거진 케이웨이브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도트 패턴이 강조된 자켓과 셔츠 등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세미수트룩을 소화한 서강준은 촬영장에서도 빛이 난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는 후문이다. 서강준은 화보와 함께 했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연기에 꿈을 갖게 된 계기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서강준은 “고등학생 때, 하루도 빠짐없이 영화를 봤다. 19살 당시 활동하던 모델 일을 그만두고 ‘한번 배워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근데 배울수록 산 넘어 산이더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단역 생활을 하게 되면서 연기에 대한 마음이 커진 거다”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했다.



그는 “연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죠. 큰 상을 받거나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 몰두하는 게 아니라 배우고 즐기기에 바쁜 것 같다. 지금은 내 앞에 놓여진 작품에 충실하고 싶다. 내 스스로가 만족하는 연기를 해 내는 게 가장 큰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화보와 인터뷰는 케이웨이브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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