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오늘(4일)부터 시작…주말엔 ‘벚꽃 콘서트’까지

입력 2016-04-04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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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오늘(4일)부터 시작…주말엔 ‘벚꽃 콘서트’까지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늘(4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2일 시작된 한강 봄꽃축제에 이어 오늘(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가 펼쳐진다. 주말인 9일에는 한강에서 ‘벚꽃 콘서트’가 열린다.

여의도 봄꽃축제에는 30~35년 된 왕벚나무 1800여 그루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의 봄꽃이 수려함을 뽐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차 없는 벚꽃길’도 조성된다. 이에 경찰은 축제기간동안 서강대교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여의서로 약1.7㎞와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IC 등 한강둔치 하부도로 약 1.5㎞ 구간을 24시간 통제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부근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2호선 당산역과 가깝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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