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영길-이상훈(오른쪽). 동아닷컴DB

개그맨 송영길-이상훈(오른쪽). 동아닷컴DB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니글니글’(사진)이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작년 5월 처음 코너를 선보인 지 44주 만이다. ‘니글니글’은 그동안 개그맨 이상훈과 송영길이 중독성 강한 댄스와 자뻑 개그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 종영 후 송영길은 “니글니글 코너 덕분에 CF도 많이 찍어서 살림살이에 도움이 됐다”며 “모든 게 시청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