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매혹의 원피스 자태에 촬영 스태프 ‘탄성’

입력 2016-04-05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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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붉은색 원피스 자태로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소연의 소속사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김소연은 차가운 남편과 안과 밖에서의 자기를 대하는 모습이 다른 시어머니를 두고 남몰래 가슴 앓이 하는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아들의 사고부터 남편의 바람, 조기 폐경까지 눈물 마를 날 없이 불행의 연속인 봉해령의 아픔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배가 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티장 장면이 담긴 지난 방송 분에서는 봉해령을 두고 서지건(이상우 분)과 유현기(이필모 분)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 로맨스가 펼쳐져 흥미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붉은색 투피스를 입고 시선을 끌고 있다. 레드카펫 행사나 시상식 등에서 콜라병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로 화제를 일으키며 “드레소연”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장면에서는 연기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변신한 김소연을 보고 탄성이 계속됐다는 후문.

김소연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토리 플랜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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