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9’ 빅스, 스케줄 공개…막바지 작업 中

입력 2016-04-0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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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VIXX)가 앨범 상세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

5일 자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2016 컨셉션 릴리즈 스케줄러(VIXX 2016 CONCEPTION RELEASE SCHEDULER)'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지난번 아트 필름에서 선보였던 하트 모양의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완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고대 신화나 판타지 장르에 나오 듯 신비로운 하트 심장의 모습과 앨범 관련된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고 있다. 흑과 백이라는 단순하지만 대조되는 색의 대비를 통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11일을 신호탄으로 앨범발매일인 19일까지 급속도로 심장이 채워지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또한 발매일인 19일을 넘어 20일에도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빅스는 지난 29일 '빅스 2016 컨셉션 아트 필름(VIXX 2016 CONCEPTION Art Film)'을 통해 그리스 신화 속 운명과 파멸의 신인 케르라는 키워드와 이를 토대로 한 신비롭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그래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빅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대한 스토리를 토대로 전보다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팬과 대중의 이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완전체 활동의 해로 공표한 빅스는 현재 대규모 프로젝트의 막바지 컴백 작업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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