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 와요’ 이상윤♥강예원, 작은 기부 동참…감동 선사

입력 2016-04-05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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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 와요’ 이상윤♥강예원, 작은 기부 동참…감동 선사

배우 강예원과 이상윤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 간식기부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강예원과 이상윤은 사회 공헌 갤러리&스튜디오 튤립(Tuliip)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하희의 집에 간식 100개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 공헌 갤러리&스튜디오 튤립은 연예인의 각종 전시회 및 사진전의 수익금 기부에 이어 작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단순 일회성인 아닌 작지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강예원과 이상윤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기부는 연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 작은 기부에 함께 참여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하희의 집 관계자는 “귀한 아이들이 전해주신 간식을 먹고 더욱 희망차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튤립의 스타와 함께하는 작은 기부 캠페인에는 B.A.P를 시작으로 배우 신현준, 가수 정준영, 모델 스테파니 리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영상은 튤립의 유튜브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예원과 이상윤이 출연한 영화 ‘날 보러 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두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 실화 스릴러로 7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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