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신곡 ‘4월’ 발매 임박… SNS에 티저영상 공개

입력 2016-04-0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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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레전드 가수 양희은의 <뜻밖의 만남> 여섯 번째 프로젝트에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이자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작곡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강승원이 합류 했다.

두 뮤지션의 연륜과 깊이가 기대되는 ‘4월’ 음원은 6일 수요일 정오에 출시될 예정이다.

양희은은 자신의 공식 SNS에 티저영상을 올리며 하루 전 음원 발매를 깜짝 공개했다. 봄, 4월을 맞으며 발표하는 이번 곡은 잊지 말아야 할 기억, 잊혀 지지 않는 기억들에 대한 아픈 회한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전해져 어떤 깊은 메시지가 담겼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소 해보지 못했던 음악작업을 위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시작한 양희은은 그간 윤종신, 이적, 이상순, 김창기, Tymee, bk! of Astro Bits 등 실력있는 후배 뮤지션들과 콜라보 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한편, 강승원은 4월 16일 오후 8시에 홍대 라이브클럽 타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그는 윤도현, 박정현, 존박, 윤하, 장기하, 자이언티 등과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양희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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