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는 매력 없다” [화보]

입력 2016-04-05 1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신세경이 한류매거진 ‘한국풍향’의 표지를 장식했다.

‘한국풍향’이 공개한 화보 속 신세경은 봄을 몰고 온 여신과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꽃과 함께 촬영한 이번 화보는 봄 내음을 물씬 풍기며 신세경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경은 이 날 식은 땀이 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샀다. 또한 시종일관 겸손하고 차분한 태도로 인터뷰를 이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수동적인 느낌의 여성 캐릭터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능동적인 여성상을 연기하고 싶고 밝고 통통 튀는 역할도 저와 잘 어울릴 때 많이 하고 싶다”고 작품 선택의 기준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 했다.

한편,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마스크는 너무 튀어서 모자만 쓴다는 신세경의 일상 이야기 등을 담은 신세경의 인터뷰는 '한국풍향'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류매거진 ‘한국풍향’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