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동민 “태어날 때 강자리 울음…죽을 줄 알았다더라”

입력 2016-04-05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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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동민 “태어날 때 강자리 울음…죽을 줄 알았다더라”

장동민이 태어날 때 강아지처럼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한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의 ‘개 환생설’ 전말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동민은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태어나자마자 죽을 뻔 했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장동민은 세상에 나온 뒤 사람처럼 ‘응애응애’ 울지 못하고 새끼 강아지처럼 낑낑거리기만 했으며, 태어난 지 3개월 정도까지 먹지도 못하고 눈도 뜨지 못했다고. 급기야 동네 사람들에게서 ‘얼마 안 있으면 죽는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지만, 결국 ‘어머니의 힘’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동민은 자신이 살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어떤 비구니 한 분이 100일 때 시루떡을 하고, 10살이 될 때까지 생일에 시루떡을 올리라고 했다더라. 정말 그 후에 울고, 젖을 먹게 됐다. 난 생일에는 케이크가 아닌, 시루떡을 먹는 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장동민은 자신이 강아지처럼 100일을 살아야 했던 이유가 모두 아버지 때문이었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장동민은 전매특허 입담을 터트리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아지(?)처럼 살아갈 뻔 했던 장동민의 폭소만발 ‘개 환생설’의 전말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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