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인천 남구을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경 남구 학익소방서 근처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괴한에 의해 부상을 당했다. 안귀옥 후보는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쳐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173cm정도 키에 감색 후드티를 입고 안 후보 뒤를 따라오던 남성이 갑자기 안 후보를 벽으로 밀치고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