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멍뭉남‘은 셀카 촬영도 남달라…반전매력 폭발

입력 2016-04-07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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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폭발시켰다.

영화 '날, 보러와요' 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역대 급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상윤이 셀프 카메라 찍는 모습을 공개 한 것.

이상윤은 개인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인사를 전하기 위한 셀카찍는 모습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 속 이상윤은 스마트폰을 들고 직접 셀카를 찍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상윤은 사진을 촬영하며 '평소에 셀카를 안찍는 편이라 잘찍는 방법을 모르겠다. 하지만 열심히 찍었다’ 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7일 개봉을 앞둔 이상윤, 강예원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날, 보러와요’ 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수아(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 남수(이상윤 분)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물로 평소 훈남 이미지의 이상윤의 거칠고 카리스마 있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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