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Grazia)’를 통해 공개된 김현주 화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와 범접할 수 없는 그녀만의 아우라가 어우러지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등이 깊게 파인 주얼 원피스에 같은 톤의 오픈토 슬링백을 매치하는가 하면, 올 체크 스타일링에 메탈 장식의 화이트 모카신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한편, 믿고 보는 배우 김현주의 더욱 다양한 모습은 5일 발행된 ‘그라치아’ 4월 2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