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브로’ 지수 “말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 깜짝 고백

입력 2016-04-07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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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브로’ 지수 “말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 깜짝 고백

배우 지수와 남주혁은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를 통해 절친 부산 여행을 떠났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연예계 절친들을 발굴,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파파라치 기법으로 촬영 해 신선한 재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각 같은 몸매와 꽃 미소로 여심을 저격하는 남주혁과, 차가운 외모와는 달리 허당끼 있는 애교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지수는 이날 부산의 광안리 바다를 보러 향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서로의 호칭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수와 남주혁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으나 사실 지수는 93년생, 남주혁은 94년생이다. 빠른 생인 남주혁 때문에 호칭 문제가 일어난 것.

남주혁은 “93년생인 서강준에겐 형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지수와 서강준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이에 지수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들 또한 빠른 94년생”이라 말하며 호칭 논란을 쿨 하게 정리했다는 후문.

또 이미 엄청난 먹방을 보인 두 사람은 바로 커피와 케이크를 디저트로 먹는 폭풍 먹성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던중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지수는 “나의 이상형이 말이 통하는 여자다”라며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수의 진짜 이상형은 7일 밤 11시 네이버TV캐스트, 유튜브 MBig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ig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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