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룡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 정상무 역을 제안 받고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지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성공담을 담은 드라마다.
조재룡은 ‘딴따라’에서 내면에 깊은 아날로그 감성을 지니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돈과 명예를 따라 타협하는 정상무 역으로 분할 예정이며, 앞서 출연 확정 지은 지성(신석호 역), 채정안(여민주 역)과 사업 파트너로 호흡 맞출 예정이다.
출연작품마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감초배우 조재룡의 연기내공이 ‘딴따라’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 모아진다.
한편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