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강한나, 러블리+청순…짧지만 존재감 터졌다

입력 2016-04-10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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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강한나, 러블리+청순…짧지만 존재감 터졌다

배우 강한나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짧은 등장임에도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강한나는 9일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헤어 아티스트 태양의 헤어 모델로 방송 말미 깜짝 등장했다. 평소 태양과 친분이 있던 강한나는 태양의 헤어 모델로 특별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한 강한나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한나는 염색을 받으면서도 채팅창을 통해 질문과 반응을 체크하며 소통에 나서기도 힜다. 짧은 등장에도 강한나는 애교 넘치는 보조개 미소와 사랑스러운 성격, 말투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그동안 강한나는 수많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연기를 시작,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2’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첫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을 맡아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첫 주연작 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강유라 역을 맡아 생기발랄한 매력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슬픔과 불안을 담은 내면 연기까지 완급 조절을 능숙하게 해냈다.

한편 강한나가 현재 ‘보보경심: 려’에서 똑 부러지는 성격과 정치적 재능을 타고나 자신의 손으로 황제를 만들고 가문을 지키는 고려의 공주 황보 연화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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