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벙커7’ 김일중X정영진, 박광현X양세형에 설욕전

입력 2016-04-10 09: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더벙커7’ 김일중X정영진, 박광현X양세형에 설욕전

김일중과 정영진이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10일 방송되는 XTM ‘더 벙커7’ 2회에서는 김일중과 정영진이 박광현과 양세형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이날 방송되는 ‘더벙커 딜러스’ 코너에서 김일중, 정영진 팀과 박광현, 양세형 팀은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튜닝 대결을 벌인다. 지난 첫 방송에서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기세등등해진 박광현, 양세형 팀과 “두 번은 질수 없다”며 의지를 불사른 김일중, 정영진 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두 팀은 SUV보다는 세단을 선호한다는 의뢰인의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을 앞세운 중형 세단과 조용한 승차감을 무기로 한 세단으로 팽팽히 맞선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자동차의 화려한 변신이 의뢰인과 판정단의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

여기에 업그레이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두 팀의 눈치작전과 폭소를 자아내는 막무가내 가격 협상, MC 군단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양세형의 깜짝 ‘양세바리 춤’까지 더해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박광현, 양세형 팀이 지난 방송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할 지, 아니면 김일중, 정영진 팀이 첫 승을 거둘 지 이들의 짜릿한 승부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더 벙커7’은 시청자들에게도 방송에 등장하는 튜닝카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중 구매를 원하는 차량의 모델명을 ‘더벙커’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업그레이드 카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또 ‘더벙커 랩’ 코너에서는 ‘레이싱 게임’, ‘운전’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실험이 펼쳐진다. 레이싱 게임을 잘하면 실제 운전도 잘 하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 능력자는 물론, 원조 연예인 카레이서 박광현과 게임이라면 자신 있다는 양세형까지 나서 서킷 주행에 나선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짜릿한 레이스와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줄 전망.

‘더벙커7’ 2회는 오는 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XT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