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뱀 물어뜯고 진흙탕 굴러도 투표할 것”

입력 2016-04-12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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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뱀 물어뜯고 진흙탕 굴러도 투표할 것”

장근석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 출연 중인 장근석은 11일 SBS 일산제작센터 D 스튜디오에서 촬영 도중 잠시 틈을 이용해 “투표가 ‘대박’”이라는 글귀가 적히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것.

장근석은 “뱀 껍질을 입으로 까고, 진흙탕에 구르고 하느라 4월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더라도 13일에는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투표가 대박을 만드다는 생각으로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대박’에서 풍운아 대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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