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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고척스카이돔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택근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이택근은 KBO리그 정규 시즌 들어 첫 고척스카이돔 홈런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한편, 이택근의 홈런으로 넥센은 kt에 3-0으로 앞서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