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산들·김현철 특별출연…주당의 안주 大공개

입력 2016-04-13 10: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요미식회’ 산들·김현철 특별출연…주당의 안주 大공개

tvN ‘수요미식회’가 지친 삶을 위로하는 음식 ‘소주 안주’에 대해 다룬다.

13일방송되는 ‘수요미식회’ 소주 안주편에는 B1A4 산들과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미식 철학을 전한다.

신동엽을 위해 마련된 방송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술과 안주에 대한 신동엽의 넘치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평소에 비해 다소 상기된 목소리로 ‘소주 안주’ 편의 오프닝을 진행한 신동엽은 특별 출연한 김현철과 안줏거리 토크에 찰진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B1A4 산들은 “평소 오돌뼈, 족발, 막창, 닭똥집, 감자탕 등을 즐겨 먹는다”고 고백해 귀여운 외모에 숨겨진 반전 입맛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부산 출신 산들은 녹화 초반 서울말을 사용했지만 맛집 표현에 침샘이 봉인해제되며 사투리 자제력을 잃은 모습으로 한층 더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현철은 “나만의 안주 원칙이 있다.제일 먼저 날 것,구운 것, 튀긴 것, 탕 순으로 먹어야 한다”고 안주 철학을 밝히기도. 이에 홍신애는 “있어 보이지만 결국4차까지 간다는 이야기다”라고 응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